샤오미 분해 및 보드 쉽게 충전 가능한 독립 전원으로 사용하기

1. 개요

 샤오미를 포함한 현재 출시되고 있는 보조 배터리는 어느 정도의 전류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원이 꺼진다. 즉 출력이 정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의 전원으로 사용시 Sleep모드를 적용하면 일정 시간후 전원이 꺼져버린다.

그렇다고 보조 배터리를 분해하여 리튬 배터리만 쓴다던지 아니면 따로 판매되는 리튬 배터리를 쓰기에는 충전을 하는것 대해 문제가 발생한다. 따로 충전 회로를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따라서 보조 배터리의 전원 버튼을 밖으로 빼내서 꺼지기 전에 눌러 주는 식으로 변경할려고 한다. 쓰기에 따라 보드의 전원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다.

2. 샤오미 분해하기(구 5000mA 모델)

 우선 뒤쪽을 뾰족한 것으로 보호 껍데기를 뜯은 후 나사를 풉니다.

그리고 쭉 잡아 당기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내부가 나옵니다.

 화질이 좋지 않지만 버튼 스위치 뒤쪽에 구멍?이 있는데 알맞게 납땜을 하면된다. 이게 어려울꺼 같으면 그냥 버튼을 제거하고 해당 위치에 배선을 납땜하면 된다.

 나는 납땜이 이쁘게 잘되서 버튼도 존재하고 배선도 존재한다. 그리고 배선을 쉽게 뽑아 낼 수 있도록 버튼 덥개를 제거하였다.

 완성된 보드 전원용 샤오미 배터리이다. 추가한 두 배선을 연결했다가 때면 버트을 눌렀을 때와 똑같은 기능을 한다. 즉 스위치 회로를 만든 후 단순한 디지털 신호 하나로 배터리를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