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oT 플랫폼 'ARTIK' 소개(ARTIK 1, ARTIK 5, ARTIK 10, ARTIK 050)

1. ARTIK이란

  

  ARTIK이란  2016년 상반기에 삼성이 소개한 IoT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ARTIK을 프로세서(AP), 메모리, 통신, 센서등으로 구성된 IoT 모듈로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솔루션, 개발보드, 클라우드 기능이 하나의 모듈에 집적된 플랫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식적으로 ARTIK은 ARTIK 1, ARTIK 5, ARTIK 10 총 3가지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ARTIK 050(zero)은 출시 예정이다.

2. ARTIK 1

  

 기능을 레고 블록처럼 제공하는 ARTIK은 모듈러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ARTIK 1은 심플한 MCU 기반 수준의 플랫폼으로 작은 폼팩터(12mm * 12mm)로 제공된다. secure element 보안으로 250MHz 듀얼 코어, 1MB SRAM, 4MB 플래시, 블루투스 4.0 엔드노드를 지원한다고 한다. 현재 홈페이지(https://www.artik.io/)에서 구매가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3. ARTIK 5

  

 ARTIK 5는 웨어러블/허브 등에 최적화 크기(25mm * 29mm), 파워, 성능을 지원한다. 1GHz 듀얼 코어로 Q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면 HW 시큐어 엘리먼트에 512MB DRAM, 4GB 낸드 플래시를 갖췄다. 그리고 IoT를 위한 다양한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Ethernet, Wi-Fi, Bluetooth, USB2.0, Z-Wabe, ZigBee Interface를 제공한다

4. ARTIK 10

  

 ARTIK 10은 자체가 스마트폰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29mm * 39mm)으로 주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1.3GHz 옥타 코어에 WUXGA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2GB DRAM, 16GB 낸드 플래시를 제공한다. 사양이 고성능이어서 비디오 프로세서, 스마트빔, 드론까지도 구현 가능하다. 

 ARTIK 5랑 비교해서보면 ARTIK 5는 듀얼 코드인 반면 ARTIK 10은 옥타코어이다. 쿼드코어인 라즈베리파이보다 2배 많은 코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MIPI Camera와 MIPI Display가 제공되고 옥타코어이기 때문에 영상처리와 같은 멀티미디어를 다루는데에 적합하다고 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발보드에서 특이하게 USB3.0을 제공하고 있다.

ARTIK 1, 5, 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RTIK 공식 홈페이지(https://www.artik.io/)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5. ARTIK 050(ARTIK Zero)

  

 2016년 9월 현재 아직까지 050 모델에 대한 정보는 구글에 올라온 Data Sheet 만 있다. 세부 내용은 http://twinw.tistory.com/142에서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6. 관련 문서 및 출처

  

•  https://www.artik.io

• FCCID.io-3081745.pdf

  (구글에 ARTIK 050 검색 시 다운받을 수 있음)